우리은행, '적금금리 최고 연0.9%p인상' 조정 |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 www.wooribank.com)은 수신기반 확대와 장기 안정적인 고객 확보 및 적립식 예금 활성화를 위해 마이 스타일 자유적금 등 적립식 예금 상품의 적용금리를 24일부터 기간별로 연 0.20%p ~ 0.90%p 범위 내에서 인상한다고 밝혔다.
동행의 중장기 주력 상품인 마이 스타일 자유적금은 1년제와 2년제 금리를 4.3%와4.4%에서 5.0%와 5.1%로 0.7%p를, 3년제는 4.5%에서 5.3%로 0.8%p를 각각 인상하며, 추가로 급여이체, 자동이체 고객, 신용카드 사용 고객, 다둥이카드 소지자, 가족카드 추가 가입 시 각각 0.1%p를 지급하는 등 적금 종류에 따라 최고 0.5%p의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
또한,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이 부여되는 프리티(Free T) 우리적금은 기본형인 경우 5.0%에서 5.3%로 0.3%p 올리고, 1년 회전형은 4.6%에서 5.0%로 0.4%p 인상하며, 다른 모든 적금상품도 최고 0.9%p 인상하여 적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시장금리 인상 반영과 저비용성 예금 확보를 위해 금리를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