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휴먼텍, 단백질 전달체 PTD 의 미국 특허 취득 |
포휴먼텍은 2007년 12월 21일 기반기술인 단백질 전달체, PTD (Protein Transduction Domain) 의 물질 특허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
PTD 는 세포내로 전달이 어려웠던 단백질, 유전자, 펩타이드 등의 바이오물질을 효과적으로 세포내 혹은 조직내로 전달이 가능한 전달체로 포휴먼텍의 기반기술이며, 이번의 미국특허 취득에 따라 사업화 및 기술이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휴먼텍 이승규 대표이사는 “기존의 PTD 가 주로 바이러스 등의 외부 단백질의 유래인 것에 반해 포휴먼텍의 PTD 는 인간유래의 단백질에서 발견되어 낮은 독성과 면역유발 가능성이 매우 낮고 약물의 전달 효율도 매우 높은 장점이 있으며, 이번 특허 취득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술이전과 관련된 사업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현재 포휴먼텍은 PTD를 이용하여 다양한 단백질 신약 및 유전자/SiRNA 전달체 등을 개발하여 다국적 제약사들과 활발하게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LG생활건강의 ‘오휘’ 화장품에 주름개선물질 FHT-503을 납품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업화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