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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 차세대 네트워크 로봇 사업 협력 Mou체결

등록일 2007년12월2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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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 차세대 네트워크 로봇 사업 협력 Mou체결
정보통신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이환균)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IFEZ가 인천 송도지구내에 ‘09. 8월 개장 예정인 『Tomorrow City』에 차세대 네트워크 로봇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였음

이를 위해 2007년 12월 20일(목) 오후4시 정통부 14층 중회의실에서 정통부 김동수 차관과 IFEZ 이환균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로봇사업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Tomorrow City는 IFEZ가 약 1,000억원을 투입하여 31,697㎡규모로 인천 송도 지구내에 건설할 미래 생활공간으로 u-교통, u-주거, u-Mall 등 미래 u-City생활을 실제로 구현하여 시연·홍보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구현하는 랜드마크이다.

Tomorrow City내 센서 네트워크 등을 구축하고 네트워크와 로봇을 연계한 서비스를 도입되는 경우 이 곳을 찾는 방문자들은 u-Mall 등 어느 곳에서나 로봇으로부터 음식을 배달 받아 결제할 수 있고, u-광장에서는 로봇이 제공하는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등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Robot Life를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위와 같은 고도의 로봇서비스 구현을 위해 총 60억원(각각 30억원 분담)을 투입하기로 하고 최초 도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로봇 이용환경을 고려하고 일관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인프라 조성, 로봇 서비스의 발굴, 사업단 구성 및 기술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양 기관의 고위급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력위원회를 '08. 1월 발족·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로봇 사업은 국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대규모 수요를 창출하여 네트워크 로봇 산업의 본격적 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래 유비쿼터스 환경하에서 로봇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이 비록 로봇 산업화를 추진하고는 있지만 아직 제한된 공간에서 한정된 로봇 동작을 시연하는 것에 머무르는 데 반해, 양 기관이 실현하게 될 서비스들은 공간 자체를 로봇서비스 도입을 위해 설계하고, 다양한 로봇서비스를 실생활 속에서 24시간 사람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어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IFEZ 변주용 u-City 정책과장은 “세계최초 u-City 실증 체험공간으로 조성되는 Tomorrow-City에 핵심적인 u-City서비스 모델이자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평가받는 네트워크 로봇 서비스가 접목됨으로써 1,0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핵심 포인트가 됨과 동시에 랜드마크적인 도시명소로써 도시수출의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보통신부는 앞으로도 u-City뿐 아니라 u-Learning, u-Healthcare 등 다양한 유비쿼터스 사업과 네트워크 로봇간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 로봇 산업을 보다 활성화하는 한편 기업들의 로봇 수요 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규돈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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