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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협력 파트너로 대학·연구소 선호

등록일 2007년11월2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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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협력 파트너로 대학·연구소 선호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생산, 창업보육 등 외부 협력파트너로 대학이나 정부출연 연구소(51.6%)를 가장 중시하고 있지만, 협력사업에 제공되는 서비스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만족이상 응답비율:대학 37%, 연구소 43%/100점 환산점수:대학66.4점, 연구소 67.6점→평균 67.0점)으로 조사되었다.

중소기업청(청장:이현재)은 3개 기관[중소기업연구원, 한남대, (주)기업기술연구원] 공동으로 20,000개 중소기업(1,141개 응답)을 대상으로 최초로 조사한, 외부 협력파트너 선호도와 협력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중소기업이 외부협력 파트너로 대학·연구소를 중시하는 점을 고려하여 중소기업들의 참고모델이 될 산학연 협력 노하우, 경영철학 등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담은「산학연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20선」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외부협력 파트너 선호도·만족도 조사결과

① 외부협력 파트너 선호도 : 대학 25.8%, 정부출연 연구소 25.8%, 다른 중소기업 16.2%, 대기업 14.5%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기업간 협력에 있어, 창업한지 5년 이내, 종업원이 20명 이내인 소규모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선호

창업한지 5년 이상, 종업원 20명 이상의 규모 있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협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② 대학·연구기관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 평균 67.0점

중소기업은 대학·정부출연 연구소를 외부 협력 파트너로 매우 중시하고 있었지만, 이들로부터 제공받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7.0점으로 평가하여, 대학·연구기관들의 외부 협력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박사 등 고급인력이 몰려있는 4년제 대학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만족도도 민간 연구소 등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산학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들 기관의 책임감을 더욱 제고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만족도 결과(100점 환산점수) : 국책 연구기관 67.6점, 4년제 대학 67.2점,2년제 대학 65.6점, 민간 연구소 64.2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외부협력 파트너로 대학·정부출연연구소를 중시함에 따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 협력 우수사례 20선을 엄선, 중소기업 CEO들과 직접 인터뷰하여, 산학협력의 장점, 성공철학, 후배들에게 조언해 줄 점 등을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엮은 책자를 우선 배포(제목:새도 한날개로 날 수 없다)한다고 밝혔다.

송재빈 중소기업청 기술경영혁신본부장은 금번 산학연 우수협력 사례집은 각종 평가에서 모범모델로 평가된 것으로 산학협력에 대한 관심제고와 분위기 확산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중기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평가(‘07년) >

* 균형발전영향평가(기획예산처 주관) : 1위
* 국가연구개발사업 특정평가(과학기술부 주관) : 3위

< 인적자원개발 관련사업 투자분석(‘04.8, 교육인적자원부) >

* 1억원당 특허출원 건수 :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1건 vs RRC 0.6건, TIC 0.1건, TP 0.1건
* 1억원당 기술이전 건수 :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4.7건 vs BK21 0.5건, RRC 0.9건, TP 0.1건

아울러, 대학·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만족도가 낮은 원인과 정책대안을 추가 분석하고 금년 중 대학·연구기관·중소기업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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