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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도(INDIA)市場 교두보 마련

등록일 2007년11월2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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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도(INDIA)市場 교두보 마련
광주시가 경제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인도市場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시 경제협력·시장개척단을 이끌고 인도를 방문한 박광태 市長은 인도의 경제수도인 뭄바이시 市長과 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키로 합의한데다, 광주상공회의소도 인도상공인협회와 경제교류협력MOU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또, 광주시 시장개척단은 인도에서 첫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1천636만달러 수출계약MOU도 성사시켰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市長은 지난 20일 라울(ShubhaU.Raul,여) 뭄바이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 도시간의 경제·문화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시장은 이 날 라울시장과의 대담에서"11억 인구를 가진 IT, CT, 문화산업 강국 인도의 무역, 금융은 물론 물류의 중심도시인 뭄바이시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방문이 양도시간의 상호 경제·문화적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이어 "지구 온난화 등 환경. 쓰레기문제와 신에너지 개발 등 뭄바이시가 안고 있는 과제도 머리를 맞대면 슬기롭게 풀 수 있다"면서

"라울시장이 광주를 방문하면 쓰레기, 하수처리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라울 시장도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광역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면서"서울에 갈 경우 반드시 광주를 방문해 환경쓰레기 문제 현장을 둘러보고 양 도시간의 경제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광주시 경제협력단은 뭄바이시 인도상공인협회(IMC)에서 ‘광주시 산업및투자환경설명회'를 가졌다.

인도서부의 선도적인 기업조직인 인도상공인협회 나라지 바자지(Niraj Bajaj) 회장 등 회원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광주시 산업환경 프리젠테이션과 IT및R&D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상공회의소 김홍균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상공인협회 나라지 바자지 회장과 양도시 상공회의소간에 경제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30여개의 지역 수출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21일 뭄바이 타지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열고 1천636만 달러 수출계약MOU를 체결했다.

광주의 대표적인 광산업업체인 (주)웨이브시스컴(대표 이장선)은 이날 상담회에서 인도 클리어비젼 CA-TV사에 옵티칼 튜브 3만4천900개를 2년동안 1천570만달러에 공급하는 내용의 수출계약MOU를 성사시켰고, 금속기계가공업체인 (주)인성기계(대표 이영전)도 뭄바이 SKB 머신 툴사에 CNC트릴링 머신 58만 달러어치를 공급하는 수출계약MOU를 체결했다.
경제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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