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 체결 |
인천시(시장 안상수)는 11. 21일(수) 오후 3시 30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 김규복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신상훈신한은행장은 시 상황실에서 3자간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유가 상승, 환률 변동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하여 부족한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고자 뜻을 같이 하였다.
지원 기업은 인천시가 선정한 유망중소기업,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기업, 2009년 인천세계도시 EXPO, 2014년 아시안게임 등 인천시의 역점 사업 관련기업과 시와 신용보증기금이 협의하여 선정한 기업, 신용보증기금이 신한은행과 협의하여 선정한 제조업 또는 유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등이 대상이다.
시는 대상기업을 적극 추천하며, 신용보증기금은 보증 심사시 일부 요건을 완화하고 신용보증한도를 30억까지 확대·보증료를 우대 하며, 신한은행은 대출금리를 우대 지원하게 된다.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해 금융지원체제 구축이 이루어져 대상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 지원, 신용보증, 대출실행 등이 이루어짐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