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방본부, 수험생 이용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대책’ 추진 |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이 추진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1월 15일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도내 8개 소방서에 소재한 노래연습장, PC방, DVD방 및 입시학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시,군 지역별 번화가 등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대형업소 및 주변지역을 특별관리하는 등 화재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점검하여 수험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귀가하는 야간 취약시간대에 나이트클럽, 노래방 등 대형업소 주변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업소 주변 화기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도내에서는 한건의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