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재단, ‘첨단조선공학기술’ 관련 심포지움 개최 |
한국과학재단(이사장 최석식)은 11월 20일 부산대학교에서 ‘첨단조선공학기술: 세계 1등 지속유지기술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305회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의 ‘미래 조선: Green Ship과 조선소의 대응’ ▲강창구 한국해양연구원 위그선개발사업단장의 ‘신제품-한국형 WIG선 기술 및 개발’이라는 주제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조선공학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조선생산량이 세계1위를 수성하기 위한 기술 및 전략을 토론한다. 그리고 첨단조선공학기술과 관련된 최근 연구결과와 동향을 소개하는 등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신동주 과학재단 혁신전략본부장은 교류회 당일에 조선공학연구와 관련하여 국내대학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시설을 갖춘 부산대학교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 지정 우수연구센터)의 제2연구동의 준공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의 제2연구동 준공식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제305회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는 동 센터가 축적한 그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알리고 국내 조선관련 업계와의 산학협력연구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