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마법에 걸린 사랑' 1월 10일 개봉

등록일 2007년11월1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마법에 걸린 사랑' 1월 10일 개봉
 동화 속 공주님이 맨홀 뚜껑을 열고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나왔다. 이제 모든 것은 동화가 아닌 진짜 현실! 천진난만하기만 한 동화 나라에서 온 지젤공주 (에이미 아담스)와 뉴욕의 까칠한 이혼 전문 변호사 로버트의 동화 같은 ‘진짜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내년 1월 10일 개봉 예정인 월트 디즈니의 <마법에 걸린 사랑>은 고전적인 2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화면과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뉴욕 점령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이다. 애니메이션,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등등 여러 장르를 두루 섭렵한 <마법에 걸린 사랑>은 그간 월트 디즈니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기대해 오던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악덕한 왕비 나리사(수잔 서랜든)의 계략에 빠져 뉴욕 한복판으로 쫓겨난 동화 속 지젤 공주(에이미 아담스). 순진무구한 그녀에게 다가온 뉴요커 변호사 로버트(패트릭 뎀시).

동화 속 나라 안달라시아에서 결혼을 약속한 꽃미남 에드워드 왕자(제임스 마스던) 와 로버트 사이에서 갈등하는 지젤. 설상가상으로 나리사의 음모에서도 벗어나야만 한다. 과연 지젤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랑스럽고도 엉뚱한 지젤의 모습과 완소남 로버트의 러브스토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꾸며졌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동화 나라’와 바쁘기로 치면 험악할 정도의 ‘뉴욕’의 만남은 귀여운 캐릭터와 한편의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장면들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월트 디즈니의 <타잔>과 <101마리 달마시안>등 걸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케빈 리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디션 문을 열자마자 주인공역의 적격으로 감독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에이미 아담스(지젤공주)가 이번 <마법의 걸린 사랑>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 데뷔를 치른다. 매력남 로버트 역은 최근 미국드라마 열풍의 주역이었던 <그레이 아나토미>시리즈의 훈남 패트릭 뎀시가 맡았다. 특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수잔 서랜든이 처음 시도하는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주목할 만 한다.

월트 디즈니답게 OST역시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알라딘>등의 주옥 같은 선율을 남긴 알렌 멘켄이 제작해 감동을 선사한다. 2008년 1월 10일 개봉 한다고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는 전해 왔다.
최우승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