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에는 서울과 수도권, 경북 구미와 제주도 등에서 4천4백여 가구가 쏟아진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4천457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602가구가 임대물량이라고 밝혔다.
19일(월)에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현대건설이 주상복합 180가구(223~342㎡)를 선보인다. 동탄신도시 내 마지막 주상복합 물량으로 동탄 중심상업지구 내 위치한다. 동탄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및 영동고속도로 신갈 분기점과 서울 외곽순환도로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병점역이 인접해 있고 양재~동탄간 고속화 도로와 신분당선도 개통정이다.
20일(화)에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에서 대림산업이 '오산세마e-편한세상' 1천64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1층, 지상10~22층 30개동 규모로 101~207㎡로 구성된다.
1호선 병점역과 세마역이 가깝고, 2018년에는 신분당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병점복합타운과 홈에버, 독산성 산림욕장 등이 가깝다.
경기 여주군 북내면에선 신도종합건설이 '신도브래뉴 리버뷰' 321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110~191㎡로 구성되며 지하 1층, 지상 10~15층 규모다.
전체 가구의 약 70%가 남한강 및 봉미산 조망이 가능하며, 주변 봉미산과 싸리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2011년 판교~여주 간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가 개통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600~700만원 선.
같은 날 경기 동탄신도시에서 현대건설이 오피스텔 97실(46~72㎡)을 청약금 300만원에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또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서는 대우건설의 '구미원호푸르지오'(111~186㎡)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1일(수)에는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서 '영통 현진에버빌' 530가구의 분양이 시작된다. 87~177㎡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와 기흥IC가 가깝고, 현재 공사중인 분당연장선 방죽역도 인접해 있다. 서울~용인간 고속도로도 200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태장초, 잠원초, 망포중과 대선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망포공원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며 인근에 기흥호수공원도 조성 예정이다.
같은 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신마석 피오레' 278가구(125~140㎡)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노원아이파크 124가구(131~215㎡)도 청약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