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성남을 향한 '유비쿼터스 현장행정' 체험 |
성남시는 지난14일 유비쿼터스의 근간이 되는 광대역무선통신망의 이해 및 체험도를 높이고 향후 성남 u-City사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 위원 등 총17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시청 버스를 이용하여 휴대인터넷(와이브로) 현장체험을 가졌다.
체험단은 와이브로 모뎀이 장착된 노트북과 전용 휴대폰을 활용하여 웹서핑 및 메일검색은 물론, 기 구축된 원격시스템을 이용한 전자결재, 원격지 화상회의 등 1시간여 동안 성남대로(태평역~정자역) 및 분당구 관내를 주행하면서 와이브로 기반의 모바일 현장행정을 체험했다.
성남시는 금번 현장체험 행사를 토대로 기존시가지, u-City 추진신도시 전반에 설치되는 각종 현장단말기의 유?무선 혼합망 구축방안을 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후 유.무선 혼합망이 도시전반에 구축 될 경우 출장중에도 모바일을 이용한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이동중인 차량에서도 전자결재 및 화상회의가 가능하여 보다 신속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함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진정한 미래형 첨단도시 u-City 성남이 실현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