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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건설 첫 삽

등록일 2007년11월1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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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건설 첫 삽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울산광역시 강동권 개발사업의 일환인 ‘강동유원지 워터파크지구(트리빅리조트)’가 본격적인 건설을 위해 첫 삽을 뜬다.

강동유원지 워터파크지구 사업시행자인 주식회사 선진개발(대표이사 정이구)은 14일 오후 3시 울산 북구 정자동 강동유원지 워터파크 부지 내에서 시공사 롯데건설(사장 이창배)과 사업 관계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맹우 시장, 김철욱 시의회 의장, 강석구 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삭한 가운데 강동권 개발의 핵심사업인 ‘강동유원지 워터파크지구(트리빅리조트) 기공식’을 갖는다.

‘강동유원지 워터파크지구’는 건축비 1,500억여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500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 2006년 4월 울산광역시와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주식회사 선진개발이 도시계획시설 사업자로 참여하며 롯데건설이 리조트 건축공사의 시공을 맡는다.

강동유원지 워터파크지구는 북구 정자동 산 246번지 일원 총 10만㎡에 건축연면적 9만9,015㎡ 규모로 오는 2010년 5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강동유원지 워터파크지구 건축공사가 완료되면 559실의 품격 높은 고급 타워형 콘도미니엄을 비롯하여 하루 1만명 이상 이용 가능한 대형 워터파크 시설과 스파, 사우나 시설을 갖춘 울산 최초의 종합휴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대형 연회장과 뷔페식당을 겸한 컨벤션홀을 비롯하여 특급호텔 수준의 전문식당가, 골프연습장 등 회원 및 관광객을 위한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강동유원지는 건강과 지속적인 변화, 성장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생활방식을 반영한 사계절 종합휴양지로서, 지중해 연안의 문화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할 것이다.

한편 ‘강동권 개발사업’은 이날 기공식을 갖는 강동유원지 워터파크지구를 비롯, 산하 도시개발사업과 온천지구, 해안 및 산악관광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강동유원지 조성사업은 북구 산하동, 정자동, 무룡동 일원 133만6,655㎡에 민자 등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워터파크지구, 청소년수련지구, 타워콘도지구, 테마파크지구, 문화체험지구 등 8개의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착공식을 가진 산하 도시개발사업은 북구 산하동 520-3번지 일원 총 99만6,500㎡에 계획인구 1만2,000명(4,300세대) 규모로 오는 2009년 단지조성공사 준공에 이어 2010년 시설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온천지구는 북구 정자동, 구유동 일원 80만1630㎡에 오는 2010년까지 가족형물놀이 시설, 대체의료시설, 온천보양 숙박시설 등 일상의 피로를 씻어주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해주는 웰빙 타운으로 조성된다.

해양관광휴양지구는 어촌어항의 복합공간 창출을 통한 어항기능 활성화를 위해 북구 강동 정자항 일원에 어항시설 확장과 먹거리 장터, 바다 감상길, 해변소공원, 생태 체험장 등 어촌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산악관광휴양지구는 북구 강동동 우가산, 동대산, 무룡산 일원에 야생동식물원, 생태 체험코스 등 산악체험 교육시설, 패러글라이딩, 산악MTB 등 산악레프츠 프로그램, 우가산 도시공원 등 산악스포츠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산악휴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제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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