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분당에 위치한 본사와 부산지역본부를 포함한 총 6개 지역본부에 광대역 데이터 서비스(WDS) 솔루션을 구축을 완료했으며, 향후 전 지역본부까지 확대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16개 지역본부와 200여 개의 현장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는 다양한 정보시스템 사용으로 인해 본사 및 지역본부 간 네트워크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었다. 하지만 통신 대역폭 증속만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어 WAN 가속기 도입, 정보시스템 처리 속도를 향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공사는 네트워크 환경, 정보시스템 사용 성능 및 안정성을 고려한 BMT를 실시한 결과, 가장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리버베드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www.his21.co.kr)이 공급하는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는 대역폭과 대기 지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광역 데이터 솔루션이다. 기업 고객들은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활용함으로써 세계 각지의 사용자에게 LAN과 유사한 성능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존의 분산된 서버 및 스토리지를 통합해 원격 백업 인프라스트럭처를 간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역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성능 유지하면서 원격 사무실에 설치된 파일 서버, 익스체인지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서버 및 테이프 백업 시스템을 데이터센터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로써 기업들은 IT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합할 수 있고 기존 사용 대역폭의 60~95%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토지공사의 김성환 과장은 “사내 그룹웨어, 다운로드 처리 속도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이미 검증받은 리버베드 WAN 가속 솔루션은 한국토지공사의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변경 없이 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WAN 구간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익스체인지, SSL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가속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한국토지공사는 정보서비스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WDS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의 설치가 완료되면 지역본부 직원들의 정보시스템 이용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략사업본부의 강래훈 상무는 “리버베드의 WDS 솔루션은 기업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가속과 전반적인 비용 절감 및 IT 통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 및 관리 효율성 향상 효과가 높아 다수의 원격지 지사를 운영하는 환경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라면서, “앞으로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고 수준의 스토리지는 물론, 컴퓨팅 시스템 및 관련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의 전산 환경에 최적화된 IT인프라를 설계 및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