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파이낸셜타임즈, ucc커뮤니티 모델 집중 조명
ucc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ucc커뮤니티의 인기세에 해외언론도 관심을 표명했다.
최근 영국의 유력 경제 신문 파이낸셜 타임즈가 유씨씨커뮤니티(대표 김종만, www.uccc.co.kr)를 적극 홍보했다.
이 신문은 '한국에서 ucc로 돈벌기(Korean website generates cash from 'scrap')'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에서 ucc커뮤니티 웹사이트 소개, 성장 과정과 마케팅 전략 그리고 김종만 대표와의 인터뷰를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평가 아래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ucc 시장과 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보도하는 등 한국 인터넷 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부산 소재의 ucc 동영상 전문사이트인 유씨씨커뮤니티의 일방문자가 50 만명에 육박하는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그 성장의 배경으로 유씨씨커뮤니티만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 즉, ucc 웹사이트(www.uccc.co.kr)의 ucc 동영상을 유저의 블로그나 카페 등으로 퍼갔을 경우 그곳의 사용자가 동영상을 볼 때마다 퍼간 사람에게 1원씩 현금을 주는 마케팅 전략이 급성장의 비결 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이 사이트를 통한 ‘스크래핑(scraping)’으로 월수입 500만원을 넘게 버는 사람도 꽤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는 밝혔다
특히, FT는 한국 인터넷 유저들의 이와 같은 ‘스크래핑’ 과정과 같은 적극적인 인터넷 사용이 ucc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동영상만을 일방적으로 보는 미국 유투브(YouTube )사이트 유저들과 차별화 된다는 대목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31살의 인터넷 전문가이자 ucc 사용자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ucc커뮤니티의 김종만 대표에 대한 프로필과 그의 외모 스케치는 물론 회사 정책과 마케팅에 대한 그의 설명을 구체적으로 실었다.
아울러 ucc커뮤니티 서비스 이래 가장 많이 본 동영상이 지난 7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인질 사태에 관한 동영상이었다는 김종만 사장의 인터뷰 내용도 전했다.
이 신문은 정보통신부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한국 유저들은 일주일에 평균 4.7시간을 ucc 관련 활동을 하며 또한 조사대상의 75%가 한달에 한번 이상 ucc 동영상을 보고 50% 이상이 동영상을 만든다고 소개하는 등 한국의 발전된 ucc 문화를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끝으로 이 신문은 영어뿐 아니라 일본, 중국어 버전의 ucc커뮤니티가 조만간 론칭하며, 유씨씨씨 사이트를 향후 6개월 이내 유투브 사이트와 같은 세계적인 동영상 웹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김종만 사장의 포부를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