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에서는 내일 11월 9일(금)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45주년"소방의 날"기념행사를 실시하고, 부산에서는 소방본부 및 각 소방서별로 자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혁신과 화재·예방활동 등 소방행정 발전에 공이 많은 부산 북부소방서장 서영웅 지방소방정이 근정포장, 해운대소방서 박억조 지방소방령,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심재규 연합회장이 소방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각 소방서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및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홍보,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용(여성)소방대원, 소방관련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민간인에게 정부 포상을 수상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의 중추적 조직으로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안전한 부산』슬로건 아래 소방의 미래를 향한 다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