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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2023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에서 대상 수상 영예

등록일 2023년12월1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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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2023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에서 대상 수상 영예

‘고려거란전쟁’,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

뛰어난 작품 독창성과 기획성에 ICT 융합기술 활용으로 새로운 대하드라마 경험 선사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종합 드라마 스튜디오 몬스터유니온과 공동제작한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2023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려거란전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은 차세대 방송 콘텐츠 제작 동기 고취 및 성과 확산을 위해 ICT 융합기술을 적용한 방송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출품작의 독창성과 작품성, 흥행성 등에 대한 평가 외 ICT 기술의 난이도나 적합성, 기술 완성도 및 확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고려거란전쟁’은 버추얼 프로덕션, CGI 등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력과 제작 경험을 보유한 비브스튜디오스와 전 세계 K-드라마 흥행 열풍을 이끌어 온 몬스터유니온의 제작 시스템을 결합, 공동제작에 나서며 방영 전부터 큰 기대감 속 흥행을 예고했다.

실제 비브스튜디오스는 ‘고려거란전쟁’ 제작 과정에서 CG, VFX 등의 제작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스펙타클한 전투 씬 속 디테일한 비주얼적 묘사로 지금껏 사극드라마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긴장감과 몰입감을 전달, 기존 대하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작품이라는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인 K-미디어에 대한 인기와 함께 초실감 가상융합 미디어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버추얼 프로덕션을 비롯한 ICT 융합기술 활용을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자연환경 보존, 안전한 제작환경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영상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고려거란전쟁’의 ‘2023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 수상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사극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을 포함한 모든 연령층에서 뛰어난 작품 완성도에 대한 기대 이상의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내 방송 미디어 산업 내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웰메이드 대하드라마로써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해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다양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며 세계 최초로 구현한 실시간 리에이징과 페이스 스왑 등 비교 불가한 높은 기술 수준의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은 물론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 ‘VIT’를 아시아 내 최초로 자체 개발, 상용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2003년 ‘3D CORE’로 설립돼 2012년 비브스튜디오스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 산업에서 높은 퀄리티의 CGI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다른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장우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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