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10월말까지 충청남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에 비해 4.1%가 증가한 72만 9,200대로 1.07가구當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까지 70만 321대였던 자동차 등록대수는 올해10월까지 총 2만 8,879대가 증가해 1일 평균 96대가 증가한 셈이다.
이를 시·군별로 보면 ▲천안시가 전체의 27.4%인 20만 326대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가 11.5%인 8만 3,570대 ▲서산시가 7.8%인 5만 6,632대 ▲당진군이7%인 5만 1,015대 ▲논산시가 6.3%인 4만 5,621대 ▲공주시가 6.2%인 4만 5,060대 순이며 ▲청양군이 1.6%인 1만 1,312대로 가장 적었다.
충남의 연도별 가구當 자동차 보유대수는 지난 2003년에 1.14가구, 2004년에 1.12가구, 2005년에 1.10가구, 2006년에 1.09가구, 2007년 10월말 현재 1.07가구當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최근 서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