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대테러 대비 민방위사태대응종합훈련 실시 |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에서는 11. 7(水)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충청남도 공주시 백제체육관 일원에서 2007년 「민방위사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테러대비 훈련은 그동안 사후수습 위주의 훈련을 예방과 초동진압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테러의 위협이 증가되고 있는 싯점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훈련을 실시하는 의의가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구급차, 제독차, 소방차 등 2,000여종의 훈련장비와 테러진압 특공대, 소방특수구조대 등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독가스 살포에 따른 테러 훈련도 병행 실시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테러사태 등 복합재난에 대비 하여 시민의 행동요령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점검하기 위해 「민방위사태대응 종합훈련」을 집중 실시하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방재청 이석환 예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기관장, 유관단체장, 민방위 대원, 지역주민, 학생 등 22개 유관기관 350여명이 훈련에 참여하고 공주시민, 자치단체 공무원 등 1,200여명이 참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