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11월 한달간 ‘함께해요 나눔예술’ 프로그램 신청 접수 |
예술을 통해 내일의 꿈과 희망을 키웁니다!
세종문화회관(대표 김주성)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익 프로그램 “함께해요 나눔예술”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자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공개 접수 신청을 받는다.
세종문화회관의 “함께해요 나눔예술” 프로그램은 주민의 공연예술 관람기회를 확대하고 보육원·고아원·장애아·병원시설 환우들에게 문화예술의 경험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제공하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정서적 함양과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심혈의 노력을 기울여 마련한 문화예술 공익 프로그램이다. 세종문화회관의 9개 예술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어온 “함께해요 나눔예술” 프로그램을 통하여 2007년 한 해동안 총 240회 공연에 약 12만 명의 서울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맛보았다.
2008년 “함께해요 나눔예술”은 그간 수시 접수 형식을 취해오던 절차를 투명하게 개방하여 보다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문화예술 경험이 더욱 필요한 기관에 지원하고자 공개적으로 접수 신청을 받게 되었다.
2008 “함께해요 나눔예술” 은 2007년과 같이 연간 240회의 공연 횟수를 유지하면서, 대상별 장소별 테마별로 맞춤 레퍼토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어린이 관객을 위해 서울시극단의 “별주부전”, 서울시무용단의 “전래동화 속으로 무용여행”등이 준비되어 있고, 서울시뮤지컬단의 “소나기”와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의 “모차르트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풍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 “함께해요 나눔예술” 에 신청 가능한 시설은 서울시 소재 자치구·문화예술회관·복지시설·학교 및 문화소외 계층을 위하여 활동하는 사회단체이며 공연 시 관람인원이 200명 이상이고, 예술단체의 공연이 가능한 장소가 있어야한다. 또한 신청기관의 자체행사(체육회, 기념행사 등)와 결합된 공연신청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11월 한달 동안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 통한 온라인 접수와 홈페이지 상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나 팩스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김주성 사장은 “화제성, 일회성 이벤트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면서 진솔하고 소박하게 마음을 나누는 예술활동으로 진정한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2008년도 “함께하는 나눔예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가급적 문화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우선으로 대상지를 선정,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