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여야 합심하여 윤석열 정부의 농업정책이 성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1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농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농업인과 가족, 농식품 관련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게 포상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춘식 의원은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모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 농업은 자연재해, 기후변화, 식량위기 등 다양한 위협 속에 놓여있다”면서 “위기 속에서도 농정 발전을 위한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농업의 장구한 역사는 이어질 수 있었고 농업의 선진화도 이룰 수 있었다”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농업·농촌 문제는 여야가 없다”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야 모든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새로운 윤석열 정부의 농업정책이 성공하고 대한민국 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을 포함하여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국회 농해수위원장, 농업 단체장, 농업인,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농업인과 농식품 관련 종사자 160여 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최춘식 의원의 지역구인 가평군에서 산업포장 수상자(김희정 한국농업경영인 가평군연합회장)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