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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충남 4개 권역별 ‘갈등관리 정책포럼’ 줄이어

등록일 2007년11월0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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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충남 4개 권역별 ‘갈등관리 정책포럼’ 줄이어
 충발연 주관 공동 워크숍 개최 등 갈등 예방과 해결에 힘 모아

충청남도가 상생과 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한 권역별 포럼을 창립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상생협력 갈등관리 플러스충남 정책포럼(이하 ‘포럼’)’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충남의 권역별 갈등관리 정책포럼은 2일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중부권역 갈등관리 정책포럼”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4개가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공공정책 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사전 예방과 체계적 갈등 해결을 통해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지는 권역별 포럼 현황을 살펴보면 ▲북부권역(천안, 아산, 연기, 예산) ▲서남부권역(공주, 논산, 계룡, 금산) ▲중부권역(보령, 서천, 청양, 부여) ▲서해안권역(서산, 태안, 당진, 홍성) 등으로 나누어지고, 각 권역별 포럼을 총괄하는 시.군 하나씩을 지정하여 운영토록 한다는 것이다.

‘중부권역 갈등관리 정책포럼’ 창립총회에서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된 조성국 청양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참여주체들이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서로의 입장을 교환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우리 지역의 갈등사안들을 논의하고 보다 현실적이며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실천적 포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 주관으로 ‘중부권역 갈등관리 정책포럼’의 창립총회와 연계하여 ‘전환기 지방정부 갈등이슈와 해법 찾기’란 주제로 행자부 관계자, 충남도 갈등관리담당관, 학계,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의 2007년도 제3차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사회갈등연구소 박태순 소장의 ‘지자체 갈등관리의 의미와 방향’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 이선우 교수의 ‘갈등해소를 위한 방법으로써의 Policy Dialogue’, 푸른충남21 최진하 사무처장의 ‘갈등이슈 지역에서 지역공동체간의 입장 차이’란 주제발표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앞으로 ‘포럼’과 충남 권역별 갈등관리 정책포럼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효율적 포럼 운영 방안, 갈등관리 기법 교육, 갈등관리 전문가 양성 등 충남의 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청과 16개 시군이 공동 설립한 지방자치단체출연연구원으로서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함으로써 지역균형개발과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핵심 정책연구기관이다

사회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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