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글로벌R&DB센터, 제2회 한·미 전략적 인프라 스트럭처 고위전문가 포럼 개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서울대 글로벌R&DB센터가 6월 23일(온라인)부터 24일(오프라인)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제2회 한·미 전략적 인프라스트럭처 고위전문가 포럼(Strategic Infrastructure Summit 2022)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전략적 동맹 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 비즈니스 실무적 차원에서 관련 의제를 논의한다. 한국과 미국의 주요 연구기관, 주요 기업들과 서울대학교 간 양자 또는 다자 간 사업 구상을 위해 참여하는 고위급 논의의 장이다.
2021년 5월 20일 개최된 제1회 한·미 전략적 인프라스트럭처 고위전문가 포럼 이후, 양국은 미국과 한국의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프런티어 리더십 커뮤니티를 함께 발전시켜 상호 영감을 주고, 공동의 비즈니스 기회를 파악하며, 전 세계 각 개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해왔다.
2022년 전략적 인프라스트럭처 포럼은 미국의 ‘Build Back Better Act’와 한국 신정부의 첨단 기술 프론티어 리더십 정책에서 제시된 양국의 국가 인프라 투자 계획과 함께 UN-SDGs, B3W 및 최근 IPEF를 위한 글로벌 인프라 리더십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쳐 투자 전략과 방향성의 구체적인 내용을 한국 신정부 기술 동맹 정책과의 연계성 하에 논의하고 정책적, 경제적, 산학 협력적 차원에서의 통합적 논의로 상호 경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에 미국 민간 기술 인프라 협력사 고위 관계자들이 6월 18일부터 1주일간 한국을 방문하며, 한미 상호 공동 기술 및 인프라 투자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양국의 전략적 동맹 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 실무적 차원에서 실질적 산·학·관 경제 교류와 주요 사업 창출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