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 사업 누적 기부금 100억원 달성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사회공헌 사업 누적 기부 금액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KMI는 1985년 설립 이래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 의학 분야의 조사 연구 사업, 질병 예방 계몽 사업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KMI의 사회공헌 사업은 전담 조직인 사회공헌위원회를 주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적 상황에 맞게 다양한 분야에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건강 생활 지원 사업(순직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유가족, 다문화가정, 미혼양육모,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 대한 무료검진) △의료연구지원 사업(국내 연구진 연구비 지원, 국민 건강 증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사회복지 사업(은둔환자 지원, 지자체 연계 지역사회 기여, 연탄 기부,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인재 개발 사업(보건 의료 인력 장학 사업,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KMI 비전 2030’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정하고, 미래지향적 의학연구 역량 강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고도화,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재단 운영(ESG) 등을 주요 실천 과제로 제시하는 등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KMI는 ‘사회공헌사업 1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최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소중한 성과로, KMI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검진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