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라게브리오 승인
강기윤 의원,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 특위 3차회의 마쳐” - 백신 부작용, 다양한 치료제 확보방안 논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지난 24일 대통령직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TF」 3차 회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민생경제분과 2차회의에 이어 열린 보건의료분과 3차회의에서는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인과관계와 다양한 코로나 치료제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윤 의원은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이어 조금은 늦었지만 머크사의 라게브리오까지 승인이 이루어져, 국민이 좀 더 다양하게 그리고 수월하게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라고 언급하며, “확진자가 30만명대에서 줄어들지 않고 펜데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구용 치료제 뿐만이 아니라 소트로비맙 등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치료제를 도입하거나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방안 등 국민 여러분이 새 정부에서는 코로나 치료제를 좀 더 쉽게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