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1일 1일 개막식 사회 박중훈이 맡아 |
오는 11월 1일(목) 오후 6시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영화배우 박중훈이 낙점되었다. 3년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성기와 절친한 선후배 관계인 박중훈이 그 의리를 과시해 두 팔 걷고 나선 것.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 4일 앞으로!
영화배우 박중훈의 사회로 진행 될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은 안성기 집행위원장, 이창동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심사위원단과 전 세계에서 날아온 24명의 해외 게스트, 그리고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국내 감독과 영화배우들이 함께 한다.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은 참석한 국내외 주요 게스트들의 축하 인사 후,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유명 재즈 트럼펫 뮤지션 이주한의 개막 축하 공연, 또한 <선거일 밤>(안더스 토마스 옌센), <이매진>(즈비그뉴 립친스크), <걸프>(제리슨 라이트먼) 등 세편의 개막작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경, 유지태, 이정진, 문성근
영화계 선후배 배우들 한자리에 모인다.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전 세계 신작 단편영화들이 무한 경쟁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스타일의 세계 단편영화들과 함께 한다. 특히 올해는 김상경, 유지태, 이정진, 박철민, 문성근, 임하룡 등 국내 영화계 선후배 배우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영화의 미래를 보여주는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줄 예정이다.
재능 있는 신인 감독들의 재기발랄한 단편영화 뿐만 아니라 선 굵은 세계 거장 감독들의 진귀한 단편영화에 이르기까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단편영화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