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름에 이어 하반기까지 영화계를 평정할 액션 히어로는 누구일까? 올 여름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는<다이하드4.0>에서 죽지 않는 남자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에 맞서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디지털 테러리스트 토마스 가브리엘을 연기한 ‘티모시 올리펀트’가 바로 그 주인공. 그는 차세대 할리우드 시리즈 블록버스터의 선두 주자인 <히트맨>(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감독:자비에르 젠스)에서 ‘에이전트 47’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스타일리쉬 킬러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티모시 올리펀트’가 맡아 열연을 펼친 ‘에이전트 47’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범죄자 5명의 DNA로 만들어졌으며 교회에서 추방된 형제들에 의해 어렸을 적부터 킬러로 키워졌다. 또한, 밀어버린 머리 뒤에 새겨진 ‘바코드’ 타투의 마지막 자리수인 47이 그를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며 검은 슈트에 흰 셔츠 그리고 붉은 색 넥타이가 트레이드 마크 패셔널블한 인물. 그는 킬러로서 강렬한 긍지를 가졌으며 흔들리지 않은 정확함과 ‘고스트’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인터폴에게조차 신원이 발각되지 않고 어떤 목격자도 남기지 않는다. 이렇게 영화사의 길이 남을 전대미문의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티모시 올리펀트’가 낙점된 것은 우연이 아닌 그가 그 동안 쌓아올린 연기 내공의 덕이다. 영화와 TV를 오가며 드라마와 코미디 두 부분에서 활약을 펼친 그에게 2007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해가 되고 있다. 올 여름 대히트작 <다이하드 4.0>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한 이성을 겸비한 냉철한 테러리스트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면 이번 11월에 개봉할 <히트맨>으로는 최고의 액션 스타 대열에 합류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에이전트 47’을 위해 서슴없이 머리를 밀어 버렸으며 촬영 전부터 개인 트레이너와 6주동안 몸을 만드는 등 진정한 ‘에이전트 47’이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탐미적 액션에 로맨스까지 더해진 2007년 하반기 액션 걸작 탄생 예고
그 외에도 차세대 할리우드 시리즈 블록버스터로 각광 받고 있는 <히트맨>은 흥행할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우선,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린 최고의 게임이 원작으로 더구나 원작을 뛰어 넘는 비주얼과 스토리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소피아, 남아프리카, 이스탄불, 생 페테스부르크, 런던 등 동유럽을 중심으로 한 이국적인 풍경과 장엄하고 신화적인 인테리어에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액션이 더해져 탐미적 액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에이전트 47’과 신비스런 매력을 가진 ‘니카’의 로맨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지금까지의 액션 영화를 뛰어 넘는 걸작으로 탄생할 것이다.
킬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킬러 ‘에이전트 47’이 정치적인 음모에 의해 배신을 당하고, 그 배후가 누구인지 밝혀내는 과정에서 한 여자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감정에 혼란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의 영화 <히트맨>. 오락적인 부분과 감각적인 비주얼 등 모든 요소들을 만족시키며 국내에서 11월 22일에 선보일 예정으로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