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숙 의원, ‘에너지 전환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토론회 개최
수소 인프라 확충과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 기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과 정책방향 및 과제 논의
양정숙 국회의원(비례 무소속)이 오는 17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에너지 전환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수소경제포럼 김종민‧이종배 대표의원과 김정재 연구책임의원 등 40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 토론회 주관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참여한다.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토론회를 주최하는 양정숙 의원은 “대한민국의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수소경제로의 사회 전환을 위해 정부와 민간 그리고 국회가 협력해서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진남 경일대 신재생에너지학과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이옥헌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과 과장, 조원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장,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수소경제 이행 정책방향에 대해 발제에 나선다.
이어 토론에는 장종현 KIST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장과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 국장,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 본부장,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기자가 패널로 참여해 수소 인프라 확충 및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