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카드혜택이 결합된 中企 전용 기업카드가 나왔다.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 www.wooribank.com)은 기존 법인카드 제공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면서 우리은행이 독자브랜드로 최초 개발한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전용카드 ‘우리V비즈카드’를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V비즈카드는 ‘금속박막기술(플라스틱 카드에 금속박막을 입히는 기술)’이 적용된 ‘하이 컨셉트(High Concept)카드'로 일반 플라스틱카드와는 달리 고급소재를 사용했으며, 세계 각국의 유수의 카드 샘플을 벤치마킹하여 글로벌 감각을 갖춘 아름답고 세련된 이미지의 카드로 디자인을 강화했다.
다양한 카드혜택에 여행서비스(투어 멤버스 클럽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우리V비즈카드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V비즈카드”와 선택형 지정카드인 “우리V비즈 마일카드(플래티늄)” 및 “우리V비즈 골프카드(플래티늄)” 등 총 3종의 카드를 출시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택일할 수 있도록 카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리V비즈카드는 주유 시 모든 주요소에서 리터당 50원의 할인과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각각 최고 7%와 5% 할인 등의 ‘투어 멤버스 클럽 서비스’ 혜택을 드리며,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등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은행 환전수수료 50%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택형 지정카드는 우리V비즈카드의 기본서비스에 국내 유명호텔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전 세계 500여개 국제공항라운지 이용은 물론, 휴일교통상해보험 및 골프상해보험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우리V비즈 마일카드(플래티늄)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액 1,500원당 1마일을 적립하여 주고, 본인은 물론 동반 및 지정자가 항공권이나 KTX 승차권 구매 등에도 적립된 포인트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우리V비즈 골프카드(플래티늄)는 이용액 2,500원당 1야드를 적립하여 주며, 주중 골프 부킹 및 홀인원 축하 100만원 Gift카드 제공은 물론 해외골프투어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리V비즈카드를 개발함으로써 법인카드로는 국내 최고 수준의 혜택을 기업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