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확대에 총력 |
경남도는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및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기 위한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도민들의 붐 조성과 인식제고를 위해 2007.10.31일 창원 컨벤션센타 대회의장에서 도·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전력사용량이 많은 대형건물소유자,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관계자 약 300여명을 초청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확대 시책설명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본 설명회는 경남의 1차 에너지 사용량 중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1.4%(‘06년 기준 전국평균 2.26%)에서 2011년 5%까지 확대시키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확대 중점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정건기 팀장』과 『한국토지공사의 윤용삼 박사』를 초청하여 『공공건축물의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시책』과 『혁신도시 건설사례 소개 등을 통한 대단지 도시개발지구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에너지관리공단의 허영준 과장이 신기술 에너지기술개발 동향 및 태양광 10만호 보급지원제도 운영에 관한 시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와 관련하여 진해시 경제과의 박동철씨가 우수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폭넓게 설명함으로써 일반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경남지역의 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적 잠재력이 큰 강점이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경남발전연구원에 타당성 용역을 의뢰한 결과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바이오매스 분야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따라서 2008년도에는 정부의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부터 신·재생에너지설치를 의무화하고 솔선수범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체제의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미래최대의 에너지 자원이 될 수 있는 “수소”시대를 대비하고 수소이용의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하여 중앙부처 등 정부와 협의하여 "수소 Station"과 “수소에너지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