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지역 외국인 피랍사건 빈발관련 여행 자제 촉구 |
지난 10.24(수) 수단 다르푸르 인접, 유전 지역인 코르도판(Kordofan)에서 중국 합작 석유회사(GNPOC)의 캐나다인과 이라크인 직원이 다르푸르 반군에 의해 납치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수단에서는 다르푸르 반군에 의한 외국인 납치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수단은 현재 외국인 납치사건 빈발 등 치안 불안으로 인해 여행 경보 3단계인 ‘여행제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바, 수단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여행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현재 여행중이거나 불가피하게 여행을 해야 하는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더욱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외교통상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7585)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