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복지주택건립 협약 체결 |
성남시(시장 이대엽)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오는 29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복지주택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주거복지시설을 성남시에서는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난방공사 및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건축비를 전액 부담하여 건립, 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거복지주택은 중원구 성남동3292번지(구 성남동사무소) 부지에 건축면적 574.6㎡, 연면적 1,15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 14억원의 건축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주차장/경로당/휴게실/관리사무소/봉사자실/체력단련실과 전용면적 8~10평 규모의 원룸형 주거복지주택 19세대로 건립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 주거복지시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불균형 해소 노력으로 자치단체는 물론 공기업 과 민간기업이 함께 사회공헌사업의 공감대를 형성 타 지자체에 확산 발전시켜 나가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