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 통일 염원 대행진- 장애인 극기 한라산 등정대회” 발대식 개최 |
부산시는 오는 10월 29일(월)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통일 염원 대행진 - 장애인 극기 한라산 등정대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발대식은 개회에 이어 경과보고,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12명), 대회사, 축사, 내빈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재활의지 고취와 공동체 위식 함양을 위해 열리는 이번 “장애인 통일 염원 대행진 - 장애인 극기 한라산 등정대회”는 (사)국제장애인협의회(대표 안철수)가 주최한다.
한편, “장애인 통일 염원 대행진 - 장애인 극기 한라산 등정대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마치면 곧 바로 제주도로 출발해 30일 제주지역 참가 장애인 등 300여명과 합류해 한라산을 등정하고 한라산 정상에서 통일기원제와 합수(천지, 백록담 물) 합토(백두산, 한라산 흙)제를 지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한라산 등정을 마친 후 31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일원에 대한 관광을 한 후 11월 1일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