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2007년 간행물문화대상 수상자로 저작상에 정 민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 등 4개부문 수상자 4명을 선정·발표했다.
‘간행물문화대상’은 해마다 건전한 출판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저작자 및 단체에게 시상하며 올해 18회째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올해부터 간행물문화대상을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저작상·출판인쇄상·독서진흥상·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수상하며 상금은 각 5백만원이다.
시상식은 30일 오후4시 동아미디어센터 21층 강당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저작상 : 정 민(鄭 珉)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 출판인쇄상 : (주)창비 (대표자 고세현)
▶ 독서진흥상 : 네이버 ‘책 서비스’ 팀 (팀장 김원용)
▶ 특별상 : 인디고 서원 (대표자 허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