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상장기업과 코스닥 상장기업 과장급 연봉 753만원 차이 |
유가증권 상장기업의 과장급 평균연봉은 4천240만원, 코스닥 상장기업의 과장급 평균연봉은 3천487만원으로 조사돼 그 차이가 75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정보제공전문회사 페이오픈(대표 이주원, www.payopen.co.kr)이 유가증권 상장기업과 코스닥상장기업의 직급별 초임 평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유가증권 상장기업의 직급별 평균연봉은 고졸 신입사원이 2천65만원, 초대졸 신입사원 2천309만원, 대졸 신입사원 2천666만원이었고, 대리급은 3천479만원, 과장급 4천240만원, 차장급 5천60만원, 부장급은 5천94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닥 상장기업은 고졸 신입사원 1천907만원, 초대졸 신입사원 2천27만원, 대졸 신입사원 2천241만원, 대리급 2천911만원, 과장급 3천487만원, 차장급 4천300만원, 부장급 4천708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유가증권 상장기업과 코스닥 상장기업의 평균연봉 차이는 고졸 신입사원 158만원, 초대졸 신입사원 282만원, 대졸 신입사원은 425만원, 대리급 568만원, 과장급 753만원, 차장급은 760만원이었으며, 부장급은 무려 1천235만원이나 유가증권 상장기업의 평균연봉이 더 높았다. 또한 직급이 높아질 수록 그 차이도 커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페이오픈은 지난 8일, 코스닥에 상장된 979개 기업 중 533개 기업의 직급별 초임 연봉정보를 조사해 '코스닥 상장기업 연봉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 바 있으며, 한 달 앞선 9월 4일에는 유가증권 상장 670개 기업 중 533개 기업의 연봉을 조사해 '유가증권 상장기업 연봉정보' 서비스를 오픈,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무료회원 가입 후 현금 결제 없이 포인트만으로 모든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간단한 커뮤니티 활동만으로도 적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