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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한일해협연안 시도지사 교류회의 공동선언문

등록일 2007년10월2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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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한일해협연안 시도지사 교류회의 공동선언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들은 일본국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및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여 2007년 10월 23일 일본국 사가현에서 제16회 한·일해협연안시도현 지사교류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3순째를 맞이한 새로운 지사회의 및 공동교류사업의 자세에 관하여 진솔한 논의를 한 결과, 다음 사항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였다.

1. 지금까지 15년간의 사업경과에 근거하여 공동교류사업을 한층 더 증진 시킨다는 관점에서 3순째 이후의 지사회의 테마를「교류에서 공동번영」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교류회의」의 명칭에서 「교류」를 삭제하여, 차기 회의부터는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회의」로 한다.

2. 지사회의의 심볼마크의원안이 되는 디자인을 별첨과 같이 결정하였다. 향후의 사업실시에 대해서는 이 심볼마크 및「교류에서 공동번영」의 테마 아래, 지역 일체감을 양성하고, 발전계기가 되는 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한일해협문화경제권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

3. 2009년도에 젊은이의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서 8개 시도현에서 영화제작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모아「한일해협권영화제」를 사가현에서 개최한다. 또, 8개 시도현이「한일해협권영화제작지원실행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한일해협연안을 무대로 하는 한일합작영화 유치 및 제작지원을 검토한다.

4. 기존의 공동교류사업에 대해서는 실무회의에서 정기적으로 재평가·검토하고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을 도모한다.

5. 차기 한일해협연안시도현지사회의는 2008년에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다.

이상 우리들은 한일해협권 공동의 이익을 인식하고 본지사회의가 향후에도 한일 지역간의 공동본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을 확인하였다.

福 岡 県 知 事麻 生 渡                 釜 山 廣 域 市 長許 南 植
佐 賀 県 知 事古 川 康                 全 羅 南 道 知 事朴 晙 瑩
長 崎 県 知 事金 子 原 二 郞       慶 尙 南 道 知 事金 台 鎬
山 口 県 知 事二 井 關 成            濟州特別自治道知事金 泰 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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