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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 이모저모

등록일 2007년10월2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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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 이모저모

국내 · 외 인사 방문 잇따라

공예전시 행사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큰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국내 · 외 인사들의 발걸음이 연일 이어지며 청주가 새로운 공예문화도시로 인식되는 계기로 작용.

지난 17일 전국 시 · 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각 시 · 도 대표회장들에 이어 23일에는 2007년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했던 전국 광역시 · 도의회 의장협의회(회장 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 소속 의원 일행이 전시관을 찾아 관람.

또 같은 날 청주시와 우호도시 관계에 있는 중국 절강성 호주시에서 양지엔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11명의 시찰단이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 및 경제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기회로 활용.

이밖에 24일에는 부산 사하구 조정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일행과 일본 고후시와 돗토리시 관계자들이, 25일은 문화관광부 소속 공무원들의 행사장 방문도 예정돼 있는 등 매일같이 국내 · 외 인사들로 북적.

세계 일주를 한 듯한 관광에 기뻐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전략을 펼친 결과 지난 19일 1차 관광단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매일 20 ~ 30명씩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청주 주변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한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는 성과.

지금까지 행사장을 다녀간 태국 관광객은 지난 19일 21명을 비롯해 21일 30명, 22일과 23일 각각 20명씩 모두 90여명으로 24일부터 28일 사이에도 100여명이 방문할 예정에 있는 등 앞으로 공예비엔날레의 관광 상품화 가능성에 청신호로 분석.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포함한 3박 4일 또는 4박 5일 일정의 관광 여행상품에 따라 한국을 찾은 이들 관광객들은 특히 경복궁과 설악산 등의 문화와 자연 외에 공예를 테마로 한 전시작품 관람이라는 덤을 안으며 모두들 만족해하는 모습.

23일 행사장을 찾은 태국인 관광객 에이(여 · 35) 씨는"세계 각국의 공예품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어 마치 세계 일주를 한 기분이 들었다 "며 몇 가지 공예품도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피력.

온라인 이벤트 홍보 효과 주효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전략 중 하나로 온라인상에서 실시한 이벤트에 상당수의 네티즌들이 참여하고 또 이들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는 성과도 거두는 등 온라인 홍보가 주효.

조직위는 행사 개막 이전인 지난 8월과 9월 공예품과 입장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스피드 O, 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5만5천여건 이상의 참여를 유도.

또 행사 시작 후인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공식 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로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UCC 퍼가기 이벤트를 전개해 모두 338건의 실적을 축적.

이에 따라 참여자를 대상으로 랜덤 방식에 의한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공예작품과 여행권, 시식권,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입장권 등을 현장에서 수령하게 한 결과 지금까지 95% 이상의 당첨자가 해당 상품을 직접 받아가는 등으로 홍보와 함께 관람객 유치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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