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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장기예보 전문가, 올겨울 라니냐 전망

저수온 현상(편차값: -1.7℃)이 겨울철에는 약한 라니냐로 발달하여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등록일 2007년10월2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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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장기예보 전문가, 올겨울 라니냐 전망
최근 해수면 현황(빨간 박스는 엘니뇨 감시구역(170°~120°W, 5°S~5°N)을 나타냄)
 
 
전세계 22개 엘니뇨 예측모델의 예측 결과
 
 
 
라니냐 발생시 나타나는 전세계 겨울철 이상기상 현상
 
 
 
라니냐 해 기온 및 강수량 현황
 
 
기상청(이만기 청장)은 2007년 10월 17~19일 국내외 전문가 46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한·중·일 장기예보 전문가 합동회의”를 갖고 2007/08년 엘니뇨/라니냐 현황과 겨울철 전망을 논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전세계 22개 엘니뇨/라니냐 예측모델의 결과와 엘니뇨 감시 구역(170°~120°W, 5°S~5°N)에서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저수온 현상(편차값: -1.7℃)이 겨울철에는 약한 라니냐로 발달하여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일반적으로 라니냐가 발생할 경우 겨울철 동아시아 지역은 저온 건조한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 겨울철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온의 상승추세와 라니냐 현상의 영향이 균형을 이루면서 동아시아 지역의 기온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대부분의 지역에서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철에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계절내 날씨의 변동폭이 커지면서 이상기상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강조하였다.


정보과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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