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정세균 총리, 국내 첫 백신 출하 현장 점검…“희망의 씨앗 되길”

등록일 2021년02월2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정세균 총리, 국내 첫 백신 출하 현장 점검…“희망의 씨앗 되길”

닷새간 78만명분 출하…요양병원·보건소 1900여곳에 전달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을 이틀 앞둔 24일 국내 기업에 의해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처음 출하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 열린 백신 출하식에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아스트라제네카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출하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처음으로 출하되는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장으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출하 현황을 보고받고 백신 수송차량을 직접 봉인한 후 환송했다.

이날 첫 출하를 시작으로 앞으로 닷새 동안 총 78만명 분(157만회 분)의 백신이 출하된다. 이들 백신은 물류센터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1900개소에 달하는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에 전달된다.

정 총리는 출하식에서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빼앗긴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트럭에 실린 백신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께 희망의 봄을 꽃피울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4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백신 첫 출하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참석자들이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되는 백신 수송차량을 환송하고 있다.

또 “최근 백신에 대해 정치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안타깝다. 백신은 과학”이라며 “허위사실,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식약처와 여러 전문가들이 이미 검증을 끝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흔들림 없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범정부 예방접종추진단은 백신이 전국 각지로 안전하게 전달돼 차질없이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김형석 기자

 

김형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