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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97% 외모가 커리어에 영향, 76% 성형수술 받아

등록일 2007년10월2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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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97% 외모가 커리어에 영향, 76% 성형수술 받아
 한국 여성이 느끼는 외모와 커리어의 상관관계는 어떠할까?

국내 최초 라이센싱 매거진 ELLE Korea가 창간 15주년 기념으로 20~30대 여성 9,3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97%가 여성의 외모가 커리어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한편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25점으로 그다지 높지 않았으며 특히 23%는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76.1%는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으며, 수술 경험자의 52.8%가 조금 더 예뻐지기 위해, 32%는 옛날 얼굴이 지겨워 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답해 필요보다는 선택에 의해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0대 여성들은 외출 시 의상을 고르기 위해 외출에 앞서 평균 25분의 시간을 옷장 앞에서 보내 상당한 시간을 패션에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패션과 메이크업 관련 정보를 얻는 곳을 잡지라고 답해 잡지가 인터넷에 앞서 여전히 여성의 패션/뷰티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 주요 쇼핑 경로 1위로는 인터넷을 꼽아 백화점이 2위로 밀려났다.

이에 관해 ELLE Korea 신유진 편집장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외모에 관심이 높은 한국의 젊은 여성들은 여전히 패션, 뷰티 트렌드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매체보다 패션 잡지를 찾고 있다”며 “이러한 한국 여성의 관심과 잡지의 우수한 콘텐츠가 ELLE로 대표되는 국내 패션 잡지업계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가장 큰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35.6%가 돈이라 답하였으며 자기계발(19.8%)과 일(14.1%)이 그 뒤를 이어 독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축과 소비 성향에 관해서는 69.6%가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함과 동시에 적당한 소비도 필요하다고 인식하며, 47.2%는 적금에, 43.6%는 펀드에, 33.2%는 보험에 투자(복수응답 가능) 하고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ELLE Korea가 2007년 11월 창간 15주년을 맞아 한국 여성의 패션, 뷰티, 커리어, 사랑, 문화, 사회활동 등 라이프 스타일 및 의식구조를 알아보고자 진행하였다.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간 엠파스, ELLE 온라인, ELLE 독자 엽서, 대인 설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9,324명의 여성이 참여 하였다. ELLE Korea는 창간 15주년 기념호인 11월호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특집 기사로 소개하며, 1992년 창간 당시 진행 되었던 15년 전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를 통해 지난 15년간 한국 2~30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조망할 예정이다.

ELLE Korea는 1992년 11월 국내 최초의 라이센싱 매거진으로 창간되었으며 지난 15년간 한국 여성의 패션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No1. 패션 매거진 자리를 지켜왔다. ELLE Korea 창간 15주년 기념호인 11월호는 10월 19일 전국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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