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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운전자보험 평가순위 발표

등록일 2007년10월2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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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소비자연맹, 소비자가 뽑은 운전자보험 평가순위 발표
 보험소비자연맹(회장 유비룡, www.kicf.org)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상품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판매중인 전체 손해보험사의 주력판매 운전자보험 상품을 조사 비교분석하여 “운전자보험 상품평가 순위 결과” 를 공개 발표하였다. 운전자보험 상품평가 순위평가 결과 1위는 LIG손해의 기쁨두배차차차운전자보험, 2위는 제일화재 노블레스운전자, 3위는 삼성화재의 삼성올라이프탑운전자보험이 차지 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달리 별도로 가입해야 하는 손해보험사의 상해보험 상품으로, 사고로 인해 가해자 본인 스스로가 부담하는 자동차보험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부상이나 사망, 형사적인 책임부분을 담보하는 상품이다. 주요보상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의료비와 벌금, 형사합의지원금, 방어비용이다. 일반적인 상해보험과는 다르게 10대중과실 사고를 야기한 경우, 사망사고를 야기한 경우 형사합의지원금 보상 받을 수 있고, 형사처벌로 인해 벌금을 납부하는 경우 벌금도 보상 받게 됨. 형사사건에서 변호사를 선임하여 다투는 경우 방어비용까지 보상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형사책임을 담보하는, 운전자로서는 필수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부문별로 보면 그린화재 그린가드운전자보험이 예정이율(할인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1위를 하였으며, 예정사업비(합계)면에서는 삼성화재 올라이프탑운전자보험이, 예정신계약비에서는 제일화재 노블래스운전자보험이 가장 낮게 부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대형사인 현대해상화재 하이카운전자보험은 종합순위에서 최하위를 하였고, TV등 매체를 통해 많은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흥국쌍용화재 다모아운전자보험은 대부분의 사업비를 높게 책정한 것으로 나타나 예정사업비부문 최하위를 차지하였다.

보험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예정사업비는 보험사의 사업을 위해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없어지는 부분으로 적을수록 소비자에게 유리한 상품임.업계평균적으로 신계약비는 103만원, 유지비는 132만원,수금비는 366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 분석되었다.(월10만원씩 15년간 1,800만원 납입시)

월보험료 10만원씩 15년간 총 1,800만원을 납입할 경우 삼성화재가 217만원(총납입보험료 대비 11.6%)으로 가장 적은 금액을 예정사업비로 부가하여 사업비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으로 나타났으며, 제일화재가 223만원(총납입보험료 대비 12.4%)을 부가하여 2위를 차지하였음. 반면 한화손해가 297만원이 부가되어 9위이며, 흥국쌍용화재가 307만원(총납입보험료대비 17.1%)으로 가장 많은 예정사업비를 부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었다.

이번 평가는 보험,경영,경제,소비자학등을 전공한 교수들로 구성된 ‘보험상품평가위원회’가 심의 평가 하였으며, 평가기준은 보험상품의 보험료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예정사업비(50%)와 예정이율(20%)을 중점(70%) 반영하고, 만기(10%) 및 해약환급금율(10%)과 소비자들이 보장설계의 자유성은 특약부가가능수(10%) 를 반영하였다. 평가자료는 각 손해보험사 사이트에 공시 된 상품 약관 및 요약서, 가입설계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나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정보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보험소비자연맹(www.kicf.org)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험소비자에게 상품선택에 유익한 정보인 개별상품의 비교선택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소비자에게 불리한 상품은 소비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개정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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