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중 1.08% 정도만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사이 오히려 0.6% 정도 감소한 수치다.
오는 2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자원봉사인증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맡은 해피체인지 이경헌 대표에 따르면, 지난 2005년에 비해 2006년 자원봉사자 수자는 17만 4천명 가량 증가했지만 이중 실제 활동인구 수는 전국민 수(4800만명으로 계산)를 기준으로 했을 때 0.6% 정도 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경헌 대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법으로 인식의 개선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면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홍보 할 것인지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전의 한 호텔에서 이루어 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이경헌 대표는 그동안 홍보대행사 대표서로의 노하우와 국회와 국무총리실 등의 출입기자로 일하면서 얻은 내용을 토대로 실제적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 8월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 홍보에 대한 실용서인 <사회복지사를 위한 홍보 ABC>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