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서울지부, 출소자 역사체험 재사회화 프로그램교육 실시 |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영태)는 2007. 10.18(목)에서는 인왕생활관 숙식제공대상자와 도봉출장소(소장: 안재민) 숙식대상자, 여성후원회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세재 등을 견학하는 역사체험 재사회화 프로그램교육을 실시하였다.
숙식제공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사회화 프로그램은 오랜 수형 생활로 인하여 사회복귀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출소자에게 사회와내의 다양한 교육체험을 통해 사회적응하는 것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범방지와 범죄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견학을 통해 심성순화와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사회내의 울타리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재조명하여 자신의 위치를 찾게 하는 계기를 조성해 주기 위해 서울지부 운영위원회에서는 3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도봉출장소 여성후원회서 음료를 제공하고 행사에 동참하여 안내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번행사를 다녀온 대상자는 “오랜 수형생활로 인하여 사회에 격리되어 있는 느낌을 받아 외롭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런 문화체험을 통해 답답한 마음을 달래 주고 사회에 작응하게 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사회에 잘 적응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일원이 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