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에서는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권장하여 시민의 정서함양과 시민의식 향상으로「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시, 군·구 산하 사회단체 및 학교, 공사·공단,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시민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여 각 가정 및 서고에서 사장되고 있는 도서들을 기증받아 지역 문고 및 학교 도서관 등에 보내지게 된다.
도서기증 방법은 2007년 10월 22일부터 12월 31까지, 시 및 군·구 (읍·면·동 포함) 민원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증받은 도서는 분류하여 군·구별 지역 문고 및 학교도서관에 기증 하고, 시에 접수한 도서는 강화·옹진 도서지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한다.
기증대상 도서는 2000년 이후 출판된 도서[최신 개정된 국문어법 준수 도서(~ 습니다)]로서, 고서류, 신간서적, 단행본 도서 및 전집 등도 접수받는다.
또한, 도서기증운동은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초기에는 민·관 연계운동에서 자발적인 민간운동으로의 전환을 유도하 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