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대한은퇴자협회, ‘정쟁 고만하고 민생 챙겨라’ 기자회견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5일 국회 앞에서 ‘21대 국회 민생 좀 챙겨라!’ 기자회견을 가졌다.
5일 국회 앞 성명 발표에서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국민연금 개혁 미루기는 국회의 직무유기이며 공적연금 연계 노후소득을 최저 100만원에서 150만원 이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집 한 채 가진 506070+ 세대 입장에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토로했다.
회견에 앞서 주명룡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실, 국민의 힘 주호영 대표실, 정의당 김종철 대표실과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실을 방문해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회견에서 주명룡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진정 여하에 따라 정기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가 정쟁으로 더 이상 파괴적으로 가지 않고 국민의 민생을 챙기는 데 주력하도록 NGO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