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08년도 토양개량제 공급물량 확정 |
강원도는 토양개량제의 안정적인 공급 및 효율적인 살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2008년도부터 토양개량제지원사업을 현행 일괄 공급방식에서 농가 신청방식으로 변경되어 공급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9월말까지 농가로부터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아왔다.
2007년까지는 전체 농경지를 대상으로 4년1주기로 일괄공급방식으로 추진하여 왔으나, 2008년도부터는 농가신청에 의해 3년1주기로 공급 함에 따라 공급주기를 1년씩 앞당겨서 공급할 계획이다.
‘08년도 토양개량제 신청(공급)물량은 규산질비료 19천톤, 석회질비료 16천톤으로 금년대비 규산질비료는 44% 증가되었고 석회질비료는 32% 감소되어 공급될 전망이다.
○ 농림부의 ‘08년도 토양개량제 예산배정에 따라 확정될 계획임.
그동안 2008년도부터 토양개량제지원사업이 일괄공급방식에서 농가신청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토양개량제 신청 홍보를 위하여 신문,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를실시하여 확정한 것으로, ‘08년도 석회질비료 신청물량이 적은 이유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살포 인력부족 및 농지 경사도가 높은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과 석회 분상 살포기피로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향후 토양개량제 공급, 녹비호맥재배 확대 등 땅심높이기 부문을 중점 추진하여 친환경농업실천 기반확충과 토양환경보전 등 친환경농업을 확산하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