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남북적십자회담(‘07.4월)시 합의된 제16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10.17(수)~10.22(월) 금강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당초 10.1-10.6로 합의되었으나, 정상회담 준비로 연기 되었다.
1회차에는 북측 97명이 재남가족 404명 상봉, 2회차에는 남측 94명이 재북가족 219명 상봉
* 1회차 단장은 한완상 한적 총재, 지원 61명, 기자 20명 동행, 2회차 단장은 김영환 한적 부산지사 회장, 지원 46명, 기자 20명 동행
** 고령자, 거동불편자를 위한 도우미 가족 29명이 2회차 남측 가족을 동반
이번 행사에서는 갑작스러운 병이나 사고, 가족관계 불명 등 사유로 우리측 5가족(2회차)과 북측 4가족(1회차 3가족, 2회차 1가족)이 상봉을 포기 했다.
* 이번 행사시 남북 각 200명을 생사확인한 결과, 남측 106명과 북측 141명이 상봉가능(생존)한 것으로 파악 되었다.
이전에도 상봉포기 또는 신원 불일치 등의 이유로 인원이 한두 명 부족한 채로 행사를 치른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 4,5,6,12,13차 상봉 99명, 11,15차 상봉 98명, 14차 상봉 197명(특별상봉 200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