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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세계신기록 1(사격), 한국신기록 20, 한국타이기록 3, 한국J신기록 2, 대회신기록 111, 대회 타이기록 20개 등 풍성한 기록을...

등록일 2007년10월1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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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빛고을을 뜨겁게 달구었던 제88회 전국체전이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꿈도함께! 전진도함께! 영광도함께!’를 대회구호로 내걸고 개최된 이번 체전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3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특히 국내 스포츠 스타인 박태환(수영), 박태경(육상), 장미란·이애라(역도), 이특영(양궁), 박은경(체조) 등이 대거 참가해 세계신기록 1(사격), 한국신기록 20, 한국타이기록 3, 한국J신기록 2, 대회신기록 111, 대회 타이기록 20개 등 풍성한 기록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최종 성화주자로 기업체와 지역 양대노총 대표, 새터민과 다문화가족, 환경미화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노사화합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의지를 과시한 것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

광주시는 지난 93년 74회 대회 이후 광주에서 14년만에 열리는 이번 체전을 역대 가장 성공적인 우정과 화합의 대축제로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그 결과 범시민적인 친절·질서·청결운동을 통해 선진시민의식이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17만여명의 범시민지원단, 3천명의 자원봉사자, 2만5천명의 서포터즈가 체전에 동참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1등시민의 저력을 국내외에 보여줬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과 대선후보들이 방문하고 사상최초로 IOC위원등 스포츠계 국빈급 인사들이 대거 방문하여 국내외 시선이 광주에 집중됨으로써 문화수도와 첨단산업도시로 비약적인 도약을 하고 있는 광주의 참모습이 널리 부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시는 체전 개회식을 광산업등 빛의 도시를 표방하는 첨단시스템과 대형영상을 활용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성화점화에 광기술을 활용해 첨단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또한 디자인비엔날레, 고싸움축제, 충장로 축제 등을 전국체전과 연계 개최하고, 영화 ‘화려한 휴가’ 무료상영,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문화수도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했다.

이번 체전을 준비하면서 다목적체육관, 인라인롤러경기장 등 4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50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는 등 스포츠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체육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도 알찬 성과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체전예산 492억원을 투입하고 선수단과 관광객이 대거 방문함으로써 생산유발 1,100억원, 부가가치유발 500억원, 고용유발 6천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제88회 전국체전은 체전사상 처음으로 스포츠계 국비급인 IOC위원 5명이 개회식에 참관함으로써 전국체전의 위상과 광주의 국제적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광주가 체전기간중 2013년 하계U대회 국내후보지로 선정발표됨으로써 최종개최지로 결정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체전에 참관한 IOC위원들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된 것도 고무적인 성과라 할 것이다.

이번 체전은 광주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민에게 벅찬 감동과 자긍심을 심어준 쾌거로 기록될 것이다.

문화.체육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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