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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스킨케어의 포인트는 피부보습

등록일 2007년10월1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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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스킨케어의 포인트는 피부보습
가을철 피부관리에 관한 조언

1) 적절한 클렌징
과도한 세정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지름길. 강알칼리성의 일반 비누의 사용을 자제하고 약산성 또는 계면활성제의 함유가 적은 Soap free cleanser을 이용하면 피부의 각질층과 보습력을 유지하면서 세정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는 보습제가 함유된 폼 클렌저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2) 철저한 보습
각질이 일어나면 보습제로 각질층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스킨을 한번 바르고 두드려 흡수시킨 후에 한번 더 스킨을 발라 주도록 한다. 그리고 보습 에센스, 모이스처라이저, 수분 크림 등의 보습제를 듬뿍 바른다. 정기적으로 주 1-2회, 그리고 특별히 피부가 건조하고 안색이 칙칙한 날에는 시트 타입의 마스크나 워시-오프 타입의 보습 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의 경우 유분이 많은 영양크림을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부위는 철저히 oil-free 제품을 사용한다.

3) 각질 관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쌓인 각질도 안색을 칙칙하게 하고 건조하게 만들며 화장품의 흡수를 방해한다. 각질을 제거할 때는 강도가 중요한데 때 수건으로 밀거나 브러시 등의 도구를 이용하는 것은 아무리 약하게 하더라도 자극이 되고 너무 많은 각질층을 제거할 수 있다. 스크럽제를 부드럽게 이용하거나 AHA, BHA, 레티놀, 살리실릭산 등 필링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스크럽은 너무 자주하지 말고 중지성 이상의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는 1주에 1회 또는 2주에 1회 정도가 적당하고, 복합성 피부는 한달에 1-2회 정도면 충분하다. 그리고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는 각질제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피부 탄력 회복
여름을 지낸 후의 피부는 지쳐서 탄력이 없을 뿐더러, 환절기 기온 강하로 인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혈색이 나빠지고 처져보인다. 마사지와 팩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며, 림프 마사지로 붓기를 빼고 피로를 풀어주며 탄력을 회복시킨다. 주 2회 정도 콜라겐 팩을 하여 처진 피부를 개선시킨다.

5) 기미 주근깨 관리
한번 발생한 기미와 주근깨,여드름은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으며 화장품 등의 홈케어로 치료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여 예방을 하도록 한다.

필링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과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의 개선을 이루어 질 수 있다. 보다 확실한 방법을 원한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주근깨의 경우는 2회 정도의 레이저 치료로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기미의 경우는 스킨스케일링과 비타민C 이온치료를 병행하고 연고를 바르므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기미의 경우에는 5회에서 15회 정도의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

압구정 여드름 피부 전문 화접몽 한의원 오철 원장은 “가을철 스킨케어의 포인트는 피부보습이다. 영양분이 떨어지는 땅 위에 풀들이 점점 말라가듯 사람의 피부 역시 자연의 일부이므로 점점 건조해질 수 밖에 없다. 이 경우 특히 보습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에센스로 보습 효과를 주고 팩과 마사지 크림으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게 좋다. 가을철 스킨케어의 기본원칙은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시키는 것이며 특히 환절기에는 각질제거를 철저하게 신경 써서 여드름 및 각종 트러블을 예방 해줘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 여름철 이용하던 화장품을 가을에 계속 이용해도 되나요?
특히나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여름동안에 번들거리고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피부 관리를 위해 주로 수분과 알코올 성분이 많이 함유된 토너나 피지조절 에센스 등을 사용하게 마련이다. 이런 경우 여름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가을에는 건조한 기후 때문에 피부의 수분을 뺏겨 부족하기 쉽다. 또한 지성 피부라 해도 눈가나 입 주변 등의 쉽게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는 가을에 주의를 하지 않을 경우 가장 먼저 건조해지는 부위가 된다. 일단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특별히 여름철 화장품을 가을에도 연이어 사용하는 것이 큰 무리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약간의 보습성분이 들어가 수분 에센스 등을 얼굴 부위별로 첨가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화접몽 한의원 오철 원장 ( www.mongclinic.com , 02) 545-7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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