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성과 창출…정부 컨트롤타워 가동
환경부·산업부 ‘그린뉴딜 분과반’ 1차 회의…스마트 그린산단 등 논의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그린뉴딜 분과반’ 1차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린뉴딜 분과반’은 지난 7월 14일 발표된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저탄소 중심의 경제·사회구조 전환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환경부·산업부 장관이 공동 분과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그린뉴딜 분과반’ 1차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분과반은 월 2회 개최될 예정으로 그린뉴딜 이행과제의 점검·보완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지역 등에 그린뉴딜을 확산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계획들도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주제는 그린뉴딜 핵심과제의 추진상황 점검, 스마트그린산단, 미래차 등 그린뉴딜 산업의 발전방향 마련, 민간기업과 지역에의 확산체계 마련 등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위한 ‘그린뉴딜 분과반’ 외에 업계, 지자체와도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장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