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선정하고 투자하는 문화펀드 아세요?...'위챌 음반 펀드' 공모중 |
UCC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인 위챌(대표 김용세)이 “네티즌 문화 펀드” 라는 색다른 투자 방식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위챌 펀드에 관심이 있는 방문자수도 따라서 급증하고 있다.
이 회사의 “네티즌 문화 펀드”는 위챌 사이트( www.wechal.com) 방문 네티즌이 자신이 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즉, 음악 공연 드라마 영화 등의 펀드에 공모진행중인 작품이나 아티스트에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투자도 네티즌이 잘 사용하지 않는 현금성 포인트와 크게 부담 가지 않는 소액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하며, 수익 발생시 투자에 비례해 배분 받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 싱글 앨범 제작을 위해 십만주를 모집하는 음반 분야 펀드의 경우 최소 50포인트(1주)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현재 음악 분야에 아마추어 가수 지망생인 “신윤미”, “한음”, “미노” 등 세 건의 공모가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으며, 세 명의 엔터테이너 모두가 위챌 방문자 및 전문가의 철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선발 되 었다. 음악 분야 공모가 성공리에 완료되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그룹 M Farm(엠팜)의 프로듀싱을 통해 음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M Farm은 15년 이상 라인음향에서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최용선과 김건모, 신승훈 등의 주옥 같은 음악을 작곡해온 노이즈 맴버인 천성일, 그리고 월드뮤직을 거쳐 오랜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이기수가 모여 결성한 프로듀서 그룹이다.
위챌은 현재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치열한 경쟁과 네티즌의 수 차례 평가 속에 선정된 인디밴드 출신 “디안”의 앨범을 출시해 판매를 개시했다. 디안 앨범 공개 후 첫 곡 “오늘만큼만”에 대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는 첫 앨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고 음악적 완성도도 높다는 평이다. 위챌 1호 가수 “디안”의 앨범 중 첫 곡 “오늘만큼만”의 뮤직 영상과 노래는 위챌 사이트는 물론 벅스 멜론 뮤즈 등 모든 음악 감상 사이트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한편 위챌은 네티즌이 음반 공연 등의 UCC(손수 제작물)을 직접 만들고 평가하며 투자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최초의 네티즌 문화 펀드이며, 이를 관련 시스템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위챌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넥서스 이엔아이는 현재 진행중인 음악 분야 펀드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발굴된 창작물을 네티즌의 소액 펀드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훌륭한 대중 창작물로 지속적으로 생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고 넥서스이엔아이는 전했다.